중구

남산에서 통창에 테라스까지 신흥시장 근처 뷰맛집 카페

hoto 2024. 11. 21. 20:24



해질녘에 가도 환상적이다.

목차

1. 가는길

2. 내부 공간 및

3. 추천 메뉴 및 메뉴판

 


- 접근성 : 엘리베이터 있음. 종종 단차가 나와서 유모차, 휠체어 가능하나 편하지는 않음.

- 가격대 : 6000원 이상부터

- 메뉴 : 커피, 논커피, 주류(하이볼, 맥주, 와인, 칵테일), 디저트류(와플, 브라우니, 티라미슈)

- 내부 : 모던한 분위기로 테이블 간격 넓고 통유리창이며 총 2층, 1~2인부터 단체까지 가능


1. 가는길

 파란버스 402, 405번을 타고 남산도서관에서 내리면 된다. 거기서부터 천천히 걸어오면 등장한다. 내린 김에 남산도서관 2층도 꼭 가보길 바란다. 거기 뷰는 멋진 남산뷰다.

 

 

2. 내부 공간 및 메뉴판

 옥상 테라스의 입구로 들어오면, 한 층 내려가야 주문하는 곳이 나온다. 약간 공간이 좁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아니다. 자리도 넉넉하고 테이블 간격도 넓다. 여차하면 테이크아웃으로 들고 루프탑으로 다시 나오면 된다.

디자인 서적이 많다.

디피된 책이랑 판매하는 도자기류들, 디저트의 플레이팅 솜씨를 보면 시각적인 부분에 엄청 공을 들였다는 느낌이 제대로 든다. 공간마다 채광도 좋고 가구도 이쁘다. 말그대로 눈이 신나는 공간이다.

우리지브이 일부라도 이런 느낌이라면 좋겠다.

아침이나 낮에 가면 햇살이 들어와 더욱 좋다. 또 평일 오전은 사람도 적어서 고요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가을 풍경이 어마어마 하다.
2개 층만 카페로 쓰인다.
자리는 매우 넉넉한 편
야외에도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이 구석구석 숨어있다.
여기 전망이 최고다.
정면이 아니어도 사방이 유리창이라 채광이 엄청나서 좋다.
사실 두번 갔는데, 한낮도 이쁘지만, 노을뷰도 장난없다.
디저트들도 예사롭지 않다.

 

 

3. 추천 메뉴 및 메뉴판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했다. 가격대는 6000원부터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콤포트 라떼는 달고나가 올라가 있다.
차는 전부 6500원
저녁 시간대는 하이볼이 좋을 듯
디저트는 이만하면 다양

 

3. 추천 메뉴

 커피를 이미 많이 마신지라 담백한 차를 주문했다. 몰디브는 티백이 유리관 같은데 들어있는데, 디자인이 독특했다. 콤포트라떼는 아주 달달하고 양이 많았다. 커피 맛도 좋았다.

티백이 시험관 같이 생겼다. 오른쪽이 콤포트라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