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카페 2

경복궁 가격은 저렴하고 세련된 공간에서 특이한 커피를 파는 카페 크레마노, 3층 루프탑에서 인왕산보기

경복궁 주변에선 대형 카페는 커녕 자리가 넉넉히 남아있는 카페를 찾기가 어렵다. 경복궁 주변을 자주 돌아다니는데 작은 테이크아웃 위주 카페에 들려보기도 했고, 무난한 스타벅스나 나름 큰 테라스를 가진 카페도 가보았더랬다. 그런데 그렇게 붐비는 카페 말고, 조용하면서도 좌석 간격이 넓고 커피 가격이 밥 보다 비싸지 않은 카페를 찾아냈다. 이날은 이 주변 카페를 4군데나 들어갔다가 나오고야 찾은 곳이다. 심지어 3층 루프탑은 인왕산 뷰. 크레마노 자체는 지점이 많다. 정성스럽게 내려주는 커피를 기대해도 좋다. 경복궁 근처에 가면 고민없이 여기를 갈 것 같다. 아메리카노 가격이 3,900원부터 시작이다. (3000원대라고 우기면 좀 그렇지만, 어찌되었든 앉을 공간이 괜찮으면서도 경복궁 한복판이라는 걸 감안하면..

청와대 뷰 맛집인데 잘 모르는 경복궁 옆 '청와대 사랑채 카페' 꼭 들리세요!

청와대를 마주보는 뻥 뚫린 뷰를 가진 카페를 다녀왔다. 관광안내소 안에 있어서 카페인 줄 모르는 경우도 있고, 올해 리모델링해서 이전보다 좋아진 부분이 많아서 정말 가볼만하다. 한국의 전통을 살린 전시나 한국의 여행지를 알리는 전시공간도 있어 덩달아 얻는 정보도 많다.  참, 1층 안내소에서 현재 이벤트로 작은 가방과 주변 식당의 할인 혜택을 챙겨주는 '청와패스'도 받을 수 있다!*참고*청와대 사랑채에는 카페랑 전시공간이 함께 운영 중이다. 1층에서는 현재 청와대사랑채 가방과 청와패스를 받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내용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자.https://seoul-archive.tistory.com/39 청와대 사랑채, 가방도 받고 청와패스도 받고 무료 전시도 즐기기청와대 사랑채의 뷰 맛집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