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archive #map 81

혜화역 아르코미술관 아카이브 : 아름다운 풍경과 조용한 무료 독서공간

2024. 08. 16. 혼자서 혜화역 아르코미술관 아카이브 : 아름다운 풍경과 조용한 무료 독서공간 위치 : 혜화역에서 도보 3분 비용 : 전시 무료, 아카이브 무료 운영시간 : 1) 아르코 미술관 매주 월요일 휴관, 2) 아르코 미술관 내 아카이브 목~토요일만 운영 특징 : 1) 쾌적하고 고요한 공간에서 내다보는 풍경은 요란하게 이쁨 2) 화장실이 내부에 있으며 쾌적함 3) 얼음까지 나오는 정수기 4) 좌석은 평일 기준 모자라지 않은 편 5) 충전기를 꽂을 콘센트도 있음 여름에 집 주변 도서관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혼자 고요한 곳에 앉아있고 싶어 찾아간 곳이다. 이 공간의 핵심은 예상 밖의 전시를 관람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안에 있는 아주 고요한 아카이브 공간이다. 무료 전시도 항상 만족스러웠는데, ..

광화문 중식 가족모임 식당 무탄 방문기

가격대가 꽤 있는편이다. 그런데 그만큼 양도 넉넉하고 무엇보다 서비스가 매우 친절하고 센스있다.분위기도 좋고, 재방문 의사가 있는 곳이다!1. 콜키지 프리 (네이버 리뷰 작성시) 서비스와 다양한 세트 구성 밑반찬으로 나오는 짜샤이와 땅콩튀김은 매우 맛있었다.주류를 준비해갔는데 리뷰를 쓰면 무료로 콜키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얼음가득한 바스켓에 와인을 담아주시며, 와인잔이 인원수에 맞게 나온다.우리는 시그니처 세트 + 3인 코스 세트로, 6인 성인이서 배가 아플 정도로 ㅎ 넉넉히 먹었다. 2. 케익 반입 가능 + 포크와 앞접시 제공해줌 케익을 준비해갔었는데 초를 붙이는 것도 괜찮다고 했고 (간혹 케익은 되도 초는 못올리는 곳도 있었다.) 앞접시에 포크까지 준비해주셨다. 그것도 식사가 끝날 즈음 센스있게..

의정부 빵 까페 정직한 제빵소 , 가족 방문 후기

정직한 제빵소"주차장과 앉을 자리가 약간 많은 '중형카페'로 빵은 맛있고 비싸며, 2층 테라스로 보는 산뷰가 있는 집"방문일 : 2024. 05. 05. 무려 어린이날.목적 : 가족모임으로 10명 방문가격대 : 음료 5000원부터 / 까눌레 3000원, 슈크림빵 3500원, 가격대가 있는 편.특징 :1) 밤라떼, 딸기라떼, 에이드 등 커피 외에도 선택지는 다양. (가격은 비쌈.. 밤라떼 7000원)2) 2층 좌석은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유모차, 휠체어 이동은 어려운 편3) 디카페인, 샷추가 가능4) 주차장은 흙운동장 느낌인데 넉넉한 편. 발렛 없음.4) 남은 빵 셀프 포장 가능5) 빵이 전용 진열장에 들어있어, 위생적인 점이 좋음.     까눌레를 2가지 모두 먹었는데, 비가 와서 날씨 탓이었으려나 너무 ..

경기도 2024.05.06

안양역 츄러스 친절 맛집

안양 워터랜드를 들리기전 안양역 1번 출구에 이어지는 엔터식스의 6층, 츄러스 가게를 들렸다. 캐리비안베이를 다니던 시절 워터파크 간식의 핵심은 츄러스! 외부음식이 반입되는 (비수기 한정인듯) 안양워터랜드의 필수템을 챙길겸 들렸다. 스트릿 츄러스 안양 엔터식스점 영업시간 : 오픈 11시부터~ 위치 : 안양역 엔터식스 6층, 가격 : 츄러스 4500원~ 분위기 : 개방된 공간, 평일에는 조용한 편. 캐주얼. 기타 : 유모차, 휠체어와 함께 앉을 수 있는 좌석 간격 굉장히 친절하시다! 내가 방문한 때는 평일 낮 11시라 엔터식스 내부 자체가 매우 한산했다. 앉을 자리도 넉넉했고 가게들도 이제 막 준비를 시작하는 상태였다. 아마 주말이나 저녁때는 북적일 듯 하다. 안양역 주변에 은근히 추러스 가게가 귀한데, ..

경기도 2024.04.19

용산 가성비 카페 : 아이 갓 에브리띵 후기

용산 가성비 카페 : 아이 갓 에브리띵 후기 1. 저렴한 가격 : 아메리카노 2000원부터 2. 장애인 채용 : 2016년 세종청사 1호점으로 시작한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 3. 캐주얼한 공간 : 세련되지는 않았으나 1층 커뮤니티 공간과 이어져서 앉을 수 있음 4. 휠체어 유모차 이용 가능 : 1층이며 넓은 경사로가 있어서 접근 편함 5. 용산 공원 가까움 : 용산공원 부분 개방부지 바로 앞, 서빙고 초등학교 바로 옆 6. 영업시간 : 월~금 08:00 ~ 18:00 , 주말 휴무 (라스트 오더 17:30) 오늘은 용산에 있는 카페를 하나 소개한다.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와 아주 가까우며 서빙고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용산구나 한남동 인근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대의 카페라는 것이 매력적이며 ..

용산구 2024.03.16

의정부 누룽지 백숙 고산정원 #가족모임 #서울근교 #누룽지백숙막집

설 맞이 가족모임으로 할머니를 모시고 의정부 고산동에 있는 고산정원에 들렀다.차로 운전하지 않고는 가기 어려운 편이다. 특징 : 1) 백숙 등 조리시간을 고려해 사전 예약을 권함.2) 1마리 당 3명, 일행이 4~5명 넘어서면 2마리가 적당함.3) 주차장은 넉넉한 편. 예약을 하고 갔는데 안하고온 분들도 보였지만 백숙 특성상 조리시간이 40분 걸리기 때문에 예약한 팀이 90퍼센트였다.점심시간이 되자 식당이 금방 꽉찼는데 그럴만 했다.매우 맛있었다.반찬 하나하나도 다 맛나고 백숙은 간도 적당하면서 깊고 진한 국물맛이 완벽했다.5명이서 2마리를 시켰다.1마리에 3명정도 먹는 것 같고 5명이면 무조건 2마리를 추천한다.

경기도 2024.02.11

부암동 뷰맛집 아델라베일리 #분위기 #연말모임 #데이트 #기념일

주차는 주말에는 넉넉하지 않았지만 내가 갔던 평일에는 괜찮았다. 뷰가 예술이다. 금요일 저녁 시간대지만 연말이나 연초와 같은 성수기는 아니어서 전날 예약했음에도 창가 자리로 배정 받았다. 식사 중에 점점 해가 내려가기 시작했다. 서울 시내에서 부암동은 마치 산 속으로 놀러 온 기분이 들게 만드는 동네다. 이 식당은 그만큼 대중 교통으로는 접근은 어렵다. 카페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오후에 조금 있었다. 우리 일행은 피자, 파스타, 리조또를 거의 종류별로 하나씩 시켜보았다. 코스도 좋을테지만 요리 메뉴를 여러 가지 시키는 것도 좋았다.식전빵이 꽤 맛났다. 인당 저 작은 한 조각이라는 것이 아쉬웠지만, 따로 빵집을 옆에서 운영하고 있어서 그런가 꽤 쫄깃하고 맛있었다. 특히 라구 리조또! 라구 파스타를 좋아해서 ..

#서울역 #일식 맛집 잉꼬 후기 #예약필수

드디어 방문했다. 잠깐, 주요정보 : 월요일 오픈9시 전화예약 없이는 방문해도 식사다 불가능하다.(이미풀부킹) 토,일 주말은 영업 안한다. 저녁식사시 술을 1인당 1잔 필수 주문해야한다. 가격대가 꽤 있다.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다. 모던한 디자인에 2층이다. 엘리베이터 없다. 옆건물에 주차가능하다. 후토마키는 3접시 한정판매니 가자마자 시키자. 간판을 보니 잉꼬다. 일식집이름이 왜 잉꼬가 되었는지 꽤 궁금하지만 물어보지는 못했다. 꽤나 낡은 2층 건물인데 위치는 서울역 바로 맞은편쪽라 야경도 좋고 교통도 좋은 편이다. 가격대는 사실 좀 있는 편인데, 맛있어서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맛집이었다. 참, 무엇보다 하루 3접시 한정인 후토마끼를 바로 들어가자 마자 주문하길 바란다. 월요일 오..

중구 2024.02.08

경기도 양평 남한강뷰 카페 # 남상미 카페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gubyeoul/ 주차가능, 자리가 금방 만차가 되기는 하나, 어떻게든 주차할 자리를 만들어냄. 남한강 뷰, 강이 보이는 자리가 매우 많으며, 야외석부터 루프탑, 실내공간, 정원을 보는 공간이 많음. 매우 훌륭 애완동물 환영 키즈존, 아이들도 그리고 강아지들도 놀기에 넓고 좋음. 맛 ★★★★, 아메리카노도 훌륭, 레몬에이드는 너무 셔서 당황스러웠음. 빵들은 전부 매우 맛있었음. 가격 ★★, 가격에는 남한강 뷰에 대한 가격이 있는지라 감안해야함. 아메리카노 조차.. 7천원부터 시작 휠체어, 언덕이 가파르고 구불구불하여 차도 올라오기 힘들지만 자전거 족이 매우 자주 찾는 곳으로 야외 공간 어디에든 휠체어와 함께 앉을 수 있음. 유모차가 함께 하는 경우도 ..

경기도 2023.04.02

서울 광화문 우육면관 # 미슐랭 맛집

우육면 맛집 우육면관 우육면 위주, 우육면 외 다른 메뉴는 사이드 위주 우육면 / 만두 / 오이소채 가 전부임 밥 무한, 고수, 반찬, 밥 셀프 리필임 평일 점심에도 대기있음, 빨리 빠지는 편 평일 점심이지만 인근 회사들이 많다보니 매우 붐비는 편이고, 11시 40분이었는데 3번째 대기였다. 10분도 채 안되어서 금방 빠져서 대기가 힘글지는 않았다. 메뉴는 매우 간단하다! 선택할 수 있는 게 우육면이 거의 끝이라고 봐도 된다. 밥은 셀프로 가져다가 먹으면 된다. 밥이랑 곁들어 먹어봤는데 색다르다거나 더 맛있다는 아니었다. 갓 반찬도 우리나라 나물 반찬 같아서 친숙했다. 테이블마다 있는 라장은 조금씩 넣어봐야한다. 매운 편이다. 오이소채도 주문해봤는데 오이단무지라고 보면 될 듯. 식초 향이 강하다.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