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의 크리스마스 캐롤이 계속 흘러나오는 작은 카페였다. 노래가 정말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에 작지만 포근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인상깊었다. 은근히 북촌주변은 크고 바글바글한 카페들만 많은데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이라 좋았다. 접근성 : 입구에 약간의 계단이 있어서, 휠체어 유모차 접근은 조금 불편하다. 내부공간이 좁은 편이다.가격대 : 아메리카노 3,000원 부터, 와플은 4,000원부터.좋은점 : 아늑한 방에 들어와있는 느낌. 1. 가는 길정독도서관에서 나와 삼청동 거리를 향하는 작은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다. 가을이나 봄에는 야외 좌석도 즐길 수 있었을 것 같다. 와플만큼이나 아이스크림도 조합이 좋아 여름에는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었던 기억이 있다. 2. 주요 메뉴 및 공간 분위기 매우 다양한 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