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본점에서 할인받기 와 추천메뉴 그리고 여행 중 빵 보관하는 곳

목차
1. 주요 정보
2. 10퍼센트 이상 할인 받는 법
3. 당일치기 관광객을 위한 빵 보관소
4. 빵 먹는 장소와 추천 메뉴

5. 11월 성심당 빵집 현장 사진들

어제 성심당 본점에 다녀왔다.정말 빵의 도시다. 대전역에서 중앙시장으로 들어오면 성심당 테마공원에 온 듯하다. 빵을 즐기기위항 각종 편의를 갖춘 도시 같다. 더불어 결제하고 나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온누리상품권 앱 가맹점 리스트에는 안 나타난다. 15퍼센트나 할인 받았다. 성심당이 안그래도 가격이 저렴한데 할인까지 받으니 가성비가 엄청나다.

 대전 토박이 택시운전기사님의 말씀에 따르면!! 금,토,일엔 200명 줄서기는 기본이라고 한다. 마침 수능 시즌이라 평일인 화요일도 만만치 않았다. 또 성심당이 지금처럼 커지기 전에도 지역 주민들 사이에 평이 좋았다고 한다. 기부도 많이 해왔고, 빵의 재료도 아끼지 않는데 가격도 좋아서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기 전에도 사랑받는 빵집이었다 한다. 방문해보니 미담이 넘칠 이유가 보였다.

1. 주요 정보

성심당 본점 # 대전의 사랑 # 대전을 가야하는 이유 # 맛도 가격도 훌륭한 빵집

 

위치 :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480번길 15 (은행동), 성심당 본점

교통편 : 대전역에서 도보 약 15분, 버스 이용 추천

주차가능 : O (인근 주차장 이용, 구매 시 주차권 제공)

가격대 : 2,000원~10,000원 사이

주요 메뉴 : 튀김소보로 (1,700원), 판타롱부추빵 (2,000원), 보문산메아리 (3,500원) 접근성 : 1층은 휠체어 접근 가능, 2층 테라스키친은 계단으로 연결됨 기타 : 주말/공휴일은 매우 혼잡, 오전 방문 추천.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은 품절 가능성 높음

2. 10퍼센트 이상 할인 받는 법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해가자. 결제시 모든 제품을 할인받아 구입할 수 있다.

- 지류 상품권도 받는다.

- 온누리 상품권에 연결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도 결제 가능하다. 

*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온라인 상품권을 충전하고 신용카드를 연결해두면, 신용카드로 결제해도 온누리상품권이 사용되니 실적도 쌓이고 좋다.

3. 당일치기 관광객을 위한 빵 보관소

지하로 내려간다.

종류별 가격이 다르고 기본 3시간부터다.

문화충격이다. 빵의 도시이자 한국인이 사는 도시가 맞다. 이런 게 있으면 효율적이고 편하겠다 싶은 것은 이미 있다. 성심당 맞은편 쪽에 있다.

4. 빵 먹는 장소 추천 메뉴 (추가주문 필요 X)

다시 한 번 문화충격이다. 효율성 극대화가 갖추어진 장치가 하나 더 있다. 빵을 사면 구구절절 설명없이 종이 한장을 끼워준다. 빵 먹는 장소를 추천해주는 종이다.

성심당 빵 먹는 곳

 

5층까지 자리도 넉넉하다. 빵을 사왔기 때문에 음료를 추가주문하지 않아도 포크랑 접시를 주신다.

소품과 음료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음료 구입이 필수는 아니다. 요청하면 접시와 포크를 주신다.

 

빈티지한 소품이 많다.

안에 소품이랑 볼거리도 좋고, 가게 디자인도 특색이고 이쁘다.

 

첫번째, 추천메뉴는 애플 잠봉뵈르 샌드위치다.
기필코 한 번 먹어보리라 했던 거다. 듣던데로 정말 가격이 좋다. 서울 왠만한 곳에서 저정도 길이에 저정도 속재료면 1만원은 우습게 넘는다.

그런데 8000원이다. 온누리를 썼으니 7000원도 안된다.

두번째, 새우를 낙지 고로께

아주 맛도리

빨간 속이 인상적인데 낙지가 씹히는 재미도 좋고 매콤해서 다른 달콤란 것들이랑 같이 먹으니 딱이었다. 순식간에 해치웠다.

그리고 출구쪽에 있어서 놓친 빵, 토마토 레지아노 빵.

말린 토마토 병 하나 작은게 12000원인데, 이걸 사먹었어야한다.

토마토 레지아노

5. 11월 성심당 빵집 현장 사진들

 

재료가 제대로 들어가있다.

빵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마라맛 고로케 궁금하다

크기는 엄청난데 가격은 참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