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나 비밀스러운 책방에 있을 만한 아주 오래된 책들, 그리고 이름이 낯선 각종 독립 서적들까지 있는 곳이다. 헌책방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각 지역의 유명한 헌책방이 모여있으니 좋고,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여러 군데의 헌책방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으니 좋다.
목차
1. 주요정보
2. 가는 길
3. 공간 사진과 소개
1. 주요 정보
위치 : 서울 송파구 오금로 1
시간 : 매주 월 정기휴무 / 화~금 11:00 ~ 20:00, 토,일 10:00 ~ 20:00
교통편 :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
주차가능 : X (주차 공간이 없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
가격 : 무료 입장, 책 가격은 헌책 가격에 따라 다르나 만 원 미만이 다수
접근성 : 휠체어, 유모차로 입장이 가능, 1층이다. 다만 자동문 입구 폭이 좁다.
특징 :
- 헌 책 뿐만 아니라 독립 서적들도 마련되어 있음.
-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지역의 헌책방에서 온 헌책들을 구경하고 테이블에 앉아 독서할 수 있는 공간 제공
- 책뿐만 아니라 예술 작품이나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감상하는 재미가 있음
- 계절별 전시나 소규모 문화 행사도 열리는 모양.
2. 가는 길
서울책보고는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이 훨씬 편리하다. 잠실나루역에서 1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대로변에 보이는 낮고 긴 건물로, 건물 입구부터 넓고 독특한 서가가 보여 쉽게 찾을 수 있다. 주차 공간이 부족해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한다.
3. 공간 사진과 소개
끝없이 이어지는 듯한 아치형의 독특한 책장의 배치와 터널 같은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수많은 헌책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개방된 공간에 책과 함께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다. 방문할 때마다 색다른 이벤트와 전시가 열리는 경우가 많아 여러 번 방문해도 항상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꽤 한적하고 조용했다. 화장실은 내부에 있다.
해리포터에라도 나올 것 같은 책들도 있어 놀라웟다. 일부러 인테리어를 위해서 사갈 것 같기도 한 책이다. 이런 헌 책을 만나보는 게 요즘은 어려운 데 여기는 엄청 많이 모여있다.
책보고에서는 책을 팔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열람용 도서도 꽤 많다. 읽고 꺼내어 보아도 되는 공간이다.
벽면을 따라 길쭉한 테이블이 있어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다.
꺼내어 읽은 책을 넣어두는 곳도 따로 있다. 송파 부근에서 부담없이 들려 쉬어갈만한 공간으로도 추천한다. 조용한 공간에서 뜻밖의 매력있는 책을 발견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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