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보기 힘든 분리된 흡연실, 푹신하고 넉넉한 패브릭 1인용 소파들, 주문한 메뉴를 자리까지 직접 갖다주는 서비스를 갖춘 카페다. 무려 30년 넘게 혜화역을 지키고 있으며 앤틱하는 카페다. 커피에 진심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카페다. 창가자리도 멋지지만 은근히 넉넉한 공간도 마음에 든다.1. 가는 길 가게가 2층에 있어 계단을 반드시 거쳐야하기에 휠체어나 유모차의 접근은 아쉽다만, 찾기는 매우 쉽다. 혜화역 1번, 2번 출구에서 나와 걸어오면 5분 정도 걸린다. 2. 내부 공간 특징 및 추천 메뉴 왠지 모르게 따뜻한 공간이다. 등받이가 높고 팔걸이가 있는 커다란 1인용 쇼파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 패브릭 소재의 쇼파가 가득한 공간이 드물다.카페의 한쪽이 전부 창문인 것도 좋다. 채광이 아주 잘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