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토스트에서 오늘부터 포켓몬 메탈 뱃지와 토스트를 주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포켓몬 배지는 총 18종이다. 아무래도 인기있는 피카츄, 이상해씨 등은 벌써 당근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1. 포켓몬 토스트 세트 구성
2. 가격 및 메뉴 추천
3. 뽑은 뱃지는 무엇
1. 포켓몬 토스트 세트 구성
2. 가격 및 메뉴 추천
이삭토스트를 오랜만에 먹는 사람은 아마 가격대에 흠칫 놀랄 수 있다.
이삭토스트에 콜라, 해시포테이토로 구성된 세트는 6,300원부터 시작한다. 가장 가벼운 햄치즈 토스트 단품도 3600원은 줘야 먹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의 포켓몬 토스트 세트는 6,600원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이 가격은 햄치즈를 골랐을 때 가격이다.
스크램블 햄치즈는 +100원이고, 가장 비싼 소이크런치 치킨은 1,300원이 추가된다.
나는 스크램블 햄치즈(+100원)과 비프라구(+1,100원)을 골랐다.
토스트 하나에 7~8천원 가까이 주었으니 뱃지에 큰 기대를 걸어보았다.
개인적으로 이삭토스트의 베스트는 가장 기본인 햄치즈라고 생각한다. 그 특유의 달콤한 소스가 포인트다.
반면, 스크램블 햄치즈는 조금 더 느끼하고 부드러운 계란 토스트 맛이다. 그래도 깔끔한 맛이 좋았다.
비프 라구 토스트는 익숙한 토마토파스타 소스에 피클과 햄이 들어가있다. 구성물은 든든하고 비주얼이 토스트라서 그렇지 맛은 햄버거 느낌이다. 그러나 이삭토스트에서 기대하는 계란 토스트와는 거리가 멀었다.
기본으로 주문하는 게 제일 좋지 않나.. 싶다.
3. 뽑은 뱃지는 무엇
하나 정도는 피카츄가 나오지 않겠나 생각했다.
처음 하나를 뜯었을 때, 이름도 낯선 파란 말(?)같은 포켓몬이 나와서 당황을 했다.
두번째를 뜯었을 때 얼핏 보고 똑같은 게 나온 줄 알고 어지러웠다.
다행히 다르기는 하다.
뱃지가 굉장히 탄탄하고 질이 좋아보인다.
어디다 써야할지는 모르겠다.
당근에 벌써 수집하는 분들이 꽤 보인다. 피카츄 하나만 있으면 참 좋겠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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