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새활용프라자 가는 길에 혼자 조용히 자전거 타기 날씨가 맑은 날에 장한평역에서 따릉이를 빌려서 새활용센터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면 길목이 어딘가 낯설고 평온한 느낌이 든다. 취리히의 어디 골목이랑 겹치기도 하고 골목만 들어서면 거대한 공장 외에는 평온한 길뿐이라서 매력있다. 뷰 맛집과 넓은 공간에서 체험교육 받기 새활용 센터 답게 환경교육이 중심이 되는 공간인데 건물 층수도 꽤 있고, 앞에 막힌 것이 없어 개방감있는 뷰를 가지고 있다. 난데없이 한적하고 길이 조용해서 자전거 타고 잠깐 멈춰도 되고, 교육을 위해 들려도 되는 매력있는 공간이다. 어른들을 위한 만들기 공구 안전교육,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이들이랑 가도 교육적인 체험이 많다. 무엇보다 일단 앉아서 쉴 곳이 많아 좋을 듯하다. 유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