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했다. 어른들을 모시고 가는 자리라 너무 시끄럽거나 불편한 곳은 피하고 싶었는데, 룸은 없는 곳이지만 미리 예약하면 약간 분리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주차장은 유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5분에 250원...
어른들을 위한 분위기보다는 젊은 세대에 맞춰져있는 편이다. 다만, 고기가 매우 부드럽고 간이 세지 않아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무난해보인다. 맵거나 딱딱한 음식이 없다!


뭔가 '힙한 갈비집'으로 유명한 편인데, 지점이 꽤 있는 모양이다. 꽤 궁금했던 터라 주말 가족모임을 여기로 가보았다.
*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고 고기가 부드러워 어른들 입맛에도 잘 맞았다. 다만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싶었다. 개인적으로 수원 왕갈비는 너무 간이 심심했다. 돼지갈비가 그나마 짭짤해서 좋았다. 함께 나오는 매콤한 양념게장이나 깻잎 페스토, 청양고추 소스가 있어도 충족되지 않았다..ㅠ
접근성 : 마포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이내로 가깝다. 1층에 위치해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 접근도 용이한데 입구에 단차가 한 번 있다. 유아용 의자도 마련되어있다! 우리는 주말이라 예약을 하긴 했는데, 의외로 주말 점심에도 웨이팅은 없었다. 주차장은 유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하고, 화장실은 외부에 있다는 게 단점..
가격대 : 대표 메뉴인 수원왕갈비 200g 29,000원, LA양념갈비 200g 28,000원 선이다. 돼지갈비는 250g에 22,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고 양이 많다. 곁들임 메뉴인 토장찌개나 무생채볶음밥이 있는데 무생채볶음밥은 추천할 만하다! 냉면은 9,000원!
포인트 :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갈비, 세련되고 힙한 분위기, 다양한 곁들임 소스와 메뉴의 조화.
목차
1. 어른들도 만족시킨, 짜지 않고 부드러운 갈비
2. 가는 길 및 위치
1. 어른들도 만족시킨, 짜지 않고 부드러운 갈비
이곳의 대표 메뉴는 '수원왕갈비'라고 한다. 큼직한 갈빗대가 붙어 나오는 비주얼부터 군침이 돌긴 했다. 몹시 부드러운 것은 장점이다. 어른들에게도 부담없는 데다가 직원분들이 직접 숙련된 솜씨로 구워주셔서 편하게 식사에 집중할 수 있다. 잘게 썰어달라고 부탁했는데, 그럴 필요도 없이 매우 부드럽다.


가장 큰 특징은 양념이 과하지 않다는 점이다. 단맛과 짠맛이 강하지 않고 은은한 감칠맛이 돌아 고기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는다. 덕분에 물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으나 내 입맛에는 영 아쉬웠다. 쌈장이라도 있으면 좋았으련만 곁들여진 소스도 깔끔하고 가벼운 맛이라 계속 심심한 느낌...



밑반찬으로 나오는 매콤달콤한 양념게장과 샐러드, 깻잎 페스토, 와사비, 다진 청양고추 소스 등 다양한 곁들임이 있는 것이 재미가 있다. 빵가루로 만든 샐러드는 약간 낯설기는 했다.
흥미로운 점은 와인 종류가 어마무시하게 다양하다는 것이다. 회식이나 친구들과 모임으로 들리기에도 좋아보인다.


내 입맛에는 돼지갈비가 맛있었다. 오히려 양념 간이 딱 맞는 느낌!



무생채 볶음밥은 강추할만하다. 들기름 메밀면이나 물냉면도 준수하긴 했으나 특별할 것은 없었다. 이 무생채볶음밥은 흔치도 않은 데 간이 좀 세서 짭짤한지라 맛이 확실했다.
2. 가는 길 및 위치
마포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다가, 조금 직진하여 연세한강병원이 있는 길로 돌아 직진하면 등장한다. 멀지는 않은데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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