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신설동 싱싱한 쌈채소, 김치 대박인 마포 보쌈 본점

hoto 2025. 1.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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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설동의 보쌈집을 소개한다. 

 

접근성 : 1층이라 휠체어, 유모차의 접근이 어렵지는 않다. 전부 의자로 된 식당이다.

가격대 : 일부 메뉴는 생각보다 저렴한 편은 아니었다. 보쌈 정식 12,000원으로 무난하고, 불고기는 17,000원 보쌈은 (소)38,000원부터 시작한다.

포인트 : 채소랑 반찬이 신선하고 깔끔하다.

목차
1. 가는 길
2. 싱싱한 반찬들과 맛 후기

 

1. 가는 길

 신설동역 4번 출구에서 매우 가깝다. 걸어오기에도 좋다. 이 골목에는 보쌈집이 여럿 있다.

 

 

2. 싱싱한 반찬들과 맛 후기

 

메뉴판을 보니 식사류가 있어서 둘이서 정식을 시키기로 했다. 보쌈 정식이 12,000원인데 바로 옆집에서는 10,000원이었다. (바로 옆집 신설보쌈도 곧 리뷰하겠다!) 요즘 보면 12,000원도 싼 편이다. 쌈이 먹고 싶었기 때문에 우리는 불고기쌈밥을 주문했다.

메뉴판

 

김치의 맛깔나는 비쥬얼을 보고서, 보쌈을 시키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김치가 아주 맛있었다. 김치 색깔에서도 느껴지지만 김치맛이 아주 좋다. 나머지 반찬들도 맛이 깔끔하고 좋았다. 쌈 채소들의 상태도 너무나 좋았다. 

반찬들이 마음에 들었다.
불고기 2인분

불고기는 불고기 맛이었다. 무난한 맛이어서 특별히 기억이 나지는 않는 흔한 불고기였다. 역시 보쌈을 시켰어야 했다.

쌈채소가 아주 싱그럽다.

다음에 가면 반드시 보쌈을 먹어야 겠다. 알배추도 맛있고, 김치맛도 일품이라, 보쌈을 시켰으면 좋았을 걸 하는 후회가 막심했던 곳이다. 친절하시고 썰어놓은 마늘 조차도 싱싱해서 마음에 들었다.

불고기는 애매하지만 보쌈은 기대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