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만원 대로 즐기는 정갈하고 세련된 퓨전 한식 , 정희 서울역점

hoto 2026. 4. 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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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치미 세비체 카펠리니, 감태 타르타르,  쑥두부티라미슈, 깻잎 고등어 지짐밥 하나같이 맛이 궁금한 메뉴들 가득이다.

회현역과 서울역 주변에는 주말에 갈만한 식당이 은근히 많지 않은데, 오픈한지 얼마 안 된 이 퓨전 한식집은 9층에 위치해서 뻥 뚤린 밝을 내다보면서도 깨끗하고 정갈한 분위기에, 주말에도 영업한다! 

 남대문 시장 주변에 몇 없는 보물이다! 조만간 또 갈지도 모르겠다. 맛도 좋고 새로운 조합들인데다가 가격도 제법 마음에 든다.

 

접근성 : 서울역 7번출구나 회현역 4번출구에서 직진하여 약간의 언덕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오면 된다. 주차장이 있고, 엘리베이터로 올라와야한다. 매장이 넓지는 앉아서 휠체어나 유모차를 두기에 살짝 애매하긴 하지만, 자리를 못 만들 정도는 아니었다.

가격대 :  강된장 케일 쌈밥 10,900, 봉골레 칼국수 12,900 묵은지 회말이 12,900원으로 시작해 감자전 17,900원 가장 비싼 갈비 한상인 정희 한상플래터는 39,900원. 남대문 시장 주변은 저렴한 곳도 있지만, 여기도 괜찮은 가격대다. 다만 양은 좀 작다!

포인트 : 공간이 깨끗하고 길게 놓인 창문으로 들어오는 채광도 좋았다. 9층에 위치해서 번잡할 수 있는 남대문 시장의 분위기와 분리된 공간처럼 느껴진다. 서울역과 회현역 모두에 가깝다.

- 주말 오후 1시에 웨이팅은 없었다. 다만 일행이 모두 도착해야 들어갈 수 있다.

 

1. 우리가 시킨 퓨전 메뉴들과 그 후기
2. 가는 길과 참고할 점

 

1. 우리가 시킨 퓨전 메뉴들과 그 후기

 우리 일행 셋은 늦은 점심 1시에 도착했다. 규칙은 한 가지로 '맛이 예상되는 것은 제외하자.'였다. ㅎㅎ

우선 봉골레 칼국수, 새우 감자전, 육개장 칼국수, 강된장 케일 쌈밥, 매콤들기름 메밀면은 제외되었다. 물론 맛있어 보였고, 다른 테이블은 이것들도 제법 시키기는 했다.

 

 그결과 첫째, 육전 카펠리니 , 둘째, 고등어 깻잎지짐밥, 마지막 묵은지 회말이, 그리고 후식으로는 쑥두부 티라미슈!

첫째, 육전 카펠리니

 네이버의 상세페이지 비주얼과 사뭇 달랐다는 것에서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다소 실망했으나.. 맛은 괜찮았다. 근데 이것은 아주 익숙한 맛이기는 했다. 비빔면에... 육전 이다.

 

 묵은지 회말이.

네이버 비주얼과 매우 흡사

6알이라는 양이 너무 아쉬웠는데, 매우 맛있었다. 간이 딱 적당했고, 간장을 안찍어도 괜찮은 맛이었다.

 

 

 

깻잎 페스토가 제법 잘 어울린다.

고등어 솥밥이다. 밥도 딱 잘 익었고, 양념도 튀는 것 하나 없이 너무나 잘 어울린다. 깻잎 양념과 쪽파가 아주 어울려 맛이 좋다.

 

 

 

 

후식은 쑥두부 티라미슈!

 

위에 설탕이 제법 뿌려져있어 달달하다. 아이스크림처럼 거진 언 상태로 나와서 케이크보다는 아이스크림 같았다. 두부 맛이 거의 안나서 거부감없이 먹을 만하다. 같이 즐길 커피나 차가 없다는게 가장 아쉬운 점이다.

 

 

2.  가는 길과 참고할 점

 골목에 들어서면 약간의 언덕이 있고, 주차장이 등장한다. 그 너머로 식당으로 보이는 곳이 1층에 있는데, 거기가 아니라, 안으로 들어가면 안내를 해주신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하기 때문이다. 이곳의 8층까지는 호텔로 쓰고 있고, 9층, 10층이 식당이었다.

9층으로 가야합니다.

결제도 키오스크

로 바로 하는 방식인데, 1/N 결제도 가능하다. 카드 3개로 친구들과 나누어 결제했다.

 
정희 서울역점 서울 중구 소월로 20-4

 

살짝 남산공원이 건너편에 보인다. 식당 내부에는 길게 바 형태의 테이블과 긴 창이 있고, 2층까지 있다. 우리가 간 주말 약간 늦은 점심에도 자리는 살짝 여유가 있었다. (우리는 오후 1시에 도착함)

네이버 후기를 보니 루프탑도 있었다고 한다!! 이런!!
도자기들이 이뻤다.

 

 

남대문 근처나 서울역 근처를 가면, 어디를 갈지 항상 고민되었는데, 여기도 저장해둘만하다!